메디토크는 MBTI 유형, 입맛 논쟁 (민초 반민초, 뜨거운 파인애플), 출퇴근 시간 등 사소하지만 은근히 궁금한 내용을 다루며 소통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만들어졌다. 격주에 한 번, 메디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문 결과를 살짝 공유하자면, “둘 중 하나를 포기한다면?”라는 질문에 커피라고 답한 비율이 42.5%, 음악이라고 답한 비율이 57.5%였다. 응답 결과에 맞게 회사 근처 커피 맛집과 일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취향 탐색은 물론 메디언들에게 도움 되는 정보까지 전달했다. 이렇게 메디토크의 설문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주제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내적 친밀감을 느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