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명동·강남 이어 광장시장까지 오프라인 확장 6월24일부터 2주간 롯데월드몰 팝업 고객 접점 확대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가 전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 더블러버스(DOUBLE LOVERS)가 이달 29일 광장시장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수·명동·강남에 이어 광장시장까지 거점을 넓힌 가운데, 오는 6월 24일부터 2주간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도 예정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최근 광장시장은 올리브영, 팝마트, 스타벅스 등 대형 리테일 브랜드들이 잇따라 진출하며 전통시장을 넘어 관광·쇼핑·체험이 결합된 복합 상권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더블러버스가 첫 아이웨어 브랜드로 입성했다. 특히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새로운 소비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매장은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전면에 적용한 파사드와 하트 형태의 브랜드 심볼을 전면 배치해 높은 주목도를 확보했다. 개방형 구조와 대형 쇼윈도를 통해 매장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안경과 선글라스를 직접 착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몄다. 시장 통로에서도 시인성이 높은 강렬한 비주얼을 구현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노렸다.
더블러버스는 지난해 리브랜딩 이후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명동과 강남까지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해 왔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성수기 기준 월 7~8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 성장의 핵심 채널로 자리 잡았다.
메디쿼터스는 광장시장 오픈에 이어 오는 6월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유통 채널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 대표 상권인 롯데월드몰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더블러버스는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신주쿠 루미네 백화점 팝업을 통해 시장성을 확인했으며, 하반기 도쿄 백화점 입점을 추진 중이다. 중국 역시 현지 파트너와 유통망 구축을 진행하며 주요 상권 팝업 전개를 준비하고 있다.